2월 21일 수요일. 그러니까 딱 1주일 전에 배구경기를 보러갔다. 아이디어 구상도 할겸, 흥국생명 경기도 볼겸, 겸사겸사 말이다. 요즘 배구의 인기의 날로 상승한다고 해서 설날 끝나자마자, 것도 평일 경기를 택했더니, 예상대로 관중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관람하기는 상당히 편했다는... 표 하나만 사면 3경기를 모두 볼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배구의 최고 강점인 것 같다! 무엇보다 기대했던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 경기는 무척!!!! 볼만 했다. 최고!!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