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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8 V리그.음식|스포츠 2008. 2. 12. 03:37
서울 중립경기가 끝났다. 올핸 아쉽게도 경기장을 찾지 못했다. 박진감 넘치는 스파이크와 아슬아슬한 시소 게임이 묘미인 배구는 현장에서 봐야 더 신나는데. 여자농구에서 신한이 레알이라면 여자배구에선 흥국이 양키즈다. 독주 체제는 흥미를 양산하지만, 재미는 반감시킨다. LG와 KT&G가 얼마나 따라 잡아주느냐가 관건이다.배구는 유난히 분위기를 잘 타는 운동이니까. 공은 둥근거니까. 스포츠는 모르는 거니까. 인터넷중계로라도 열심히 응원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