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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대 감독 허정무.
    음식|스포츠 2007. 12. 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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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 감독이 국대 사령탑이 됐다는 것엔 큰 불만 없다. 파리 목숨처럼 숭덩숭덩 짤리는 상황에서 한국팀에 매력을 느낄만한 외국인 감독은 드물테니까. 문제는 기술위의 태도와 선출 방식이다. 당장 내년 시즌과 AFC를 앞두고 있는 전남의 감독을 쏙 빼오면(올림픽팀은 부임한지 20일도 안된 부산 감독을 빼오더니만) 이에 미처 대비 못한 리그팀은 다 죽으란 말인가. 아무리 협의와 동의를 얻었다고 하지만, 졸속행정의 극치를 보니 할 말을 잃고 만다.
     
    백년지대계까진 안바래도 향후 10년간의 마스터플랜은 짜놓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아놔, 이노무 세상, 나를 자꾸 투덜이 스머프로 만들지 말아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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