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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편해.
    음식|스포츠 2007. 9. 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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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간편한가 했더니, 간이 편해진다는 의미에서 자양강장제 이름을 이렇게 지은 것. 대단한 작명 센스다. 새로운 것은 무조건 먹어본다는 프론티어 정신에 입각해 먹어봤는데, 그리 나쁘지 않았다. 달짝지근하면서 독특하게 오묘한 향. 하지만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맛. 이게 생강 종류인 '울금'의 맛이라는데 생전 이런 걸 먹어본 적이 있어야지.
     
    가격이 조금 센 게 걸리지만, 독특한 맛은 한번쯤 다시 먹어보고 싶게 만든다. 과연 자양강장제의 지존 ㅂㅋㅅ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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