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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잡담 2007. 1. 2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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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온 국민의 장르(?) RPG와 전략 시뮬레이션을 안하는 건 - 어찌보면 단순한 핑계일지도 몰라도 - 게임 클리어 시간 때문이다. 한 게임당 그리 만만치 않은 시간을 투여해야지 스킬과 아이템이 늘어나는 이 장르들이 두렵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진중한(?) 성격 탓에 쉽게 폐인이 되겠거니 싶어 아예 내 선에서 접근 자체를 막고 있는 거다. 대단한 방어력이자 자아 보호 보능이다.

    그래서 한 판당 시간이 길지 않은 리듬 게임이나 언제든지 손을 놓을 수 있는 퍼즐만 즐긴다. 그 중 [태고의 달인]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무척 사랑하는 게임! 아 정말이지 손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결국, RPG나 전략 시뮬을 하나, 리듬 게임이나 퍼즐을 하나...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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