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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랭크인.
    잡담 2008. 5.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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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이다, 기획이다, 회계다, 운짱이다, 뭐 정해진 포지션없이 잡다구레하게 도와주는 단편 영화가 크랭크인 됐다. 길이만 짧다뿐 35mm 필름이다보니 DV나 HD와는 또 다른 기분. 오랜만에 느껴보는 복작복작한 현장 분위기가 새롭다. 한 편의 영화보다 더 한 드라마틱한 시행착오와 진퇴양난의 악수(惡手)들이 끊임없이 펼쳐지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꿈과 고민을 안고 하나의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그 모습들이 짜릿하기만 하다.

    그러기에 난 아직두 영화에 미쳐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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