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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돌아오던 길 출출하길래 햄버거를 사들고 왔다. 마침 TV에선 CSI:뉴욕 2시즌을 막 방영하고 있는 참. 앗싸를 외치며 치킨버거를 먹고 있는데, 살벌하게 부검을 실시하는 게 아닌가. 갈비대를 들어올려 장기 속을 헤집고 다니며 어마어마한 다이아를 찾아내는데.... 그만 다른 쪽으로 식욕이 동하고 말았다. 립스 온더 바비가 먹고 싶다. -0-